신명기 21장을 보면, 이스라엘에서는 죽을 죄를 지어 처형된 사람의 시체는 반드시 나무에 매달아 둬야하는 율법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나무에 매달린 사람은 하나님께 저주를 받은 사람이라고 모세에게 배웠습니다.
사람이 만일 죽을 죄를 범하므로 네가 그를 죽여 나무 위에 달거든, 그 시체를 나무 위에 밤새도록 두지 말고 그 날에 장사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기업으로 주시는 땅을 더럽히지 말라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를 받았음이니라. (신명기 21:22-23)
그 저주는 율법의 기준으로 죽을죄를 범한 범죄자가 받아야할 하나님의 저주였습니다. 그 저주를 받아야 할 죄인들을 대신해 예수님께서 나무에 달려 저주를 받으셨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저주를 받은 바 되사 율법의 저주에서 우리를 속량하셨으니 기록된 바 '나무에 달린 자마다 저주 아래에 있는 자라' 하였음이라. (갈라디아서 3:13)
예수님이 십자가 나무에 달려 율법의 저주에 갇혀 있던 우리를 해방시켜 주셨을 뿐만 아니라 영원한 생명을 약속해 주셨습니다.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 같이 인자도 들려야 하리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요한복음 3:14-15)
로마서6장에서 사도바울은 이렇게 말합니다.
"죄의 삯은 사망이요, 하나님의 선물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있는 영생입니다." (로마서 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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